“여성 인질 2명 석방은 시간 문제” _잠비아 조가도르 포커_krvip

“여성 인질 2명 석방은 시간 문제” _페이스북 포커 레이어의 배경화면 사진_krvip

<앵커 멘트> 어젯밤 늦게 전해진 여성 인질 2명의 석방 소식, 종일 오락가락 했습니다. 탈레반은 석방 계획을 일단 보류한 것일 뿐, 석방은 시간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첫 소식, 윤양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탈레반 대변인 아마디는 여성 인질 2명을 우선 석방하려던 계획을 일단 보류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석방 계획 자체가 취소된 것은 아니며, 단지 석방 시기의 문제일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르면 오늘 밤에도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인터뷰>녹취(탈레반 대변인): "석방 시점을 정하지 않았지만, 여성 인질 2명을 풀어주겠다는 탈레반의 결정은 바뀌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가즈니주 적신월사 관계자는 여성인질 2명의 석방이 임박했다고 말했고, 알자지라 방송은 인질 2명이 억류장소를 떠나 인도장소로 이동중이라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이에앞서 탈레반 대변인 유수프 아마디는 연합뉴스와 간접통화에서 가즈니 주의 적신월사로 어제 밤 여성 인질 2명을 데려가던 도중 탈레반 지도부의 방침이 갑자기 바뀌어 되돌아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인질들의 석방이 연기된 이유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우리 대표단의 협상 태도에 만족감을 나타내며 협상이 잘 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녹취>아마디(탈레반 대변인): "협상 결과를 낙관합니다. 협상이 진행되는 동안 인질들의 안전을 보장한다." 이런 가운데 우리 대표단과 탈레반의 대면협상이 우리 시각으로 오늘 오후 3시부터 가즈니주 적신월사 건물에서 재개됐습니다. 탈레반이 발표를 한 여성 인질 2명의 석방과 나머지 인질들의 석방 문제등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뉴스 윤양균입니다.